Surprise Me!

[여의도 SNS] 황희 "안타까운 정치" 정우택 "공수처 안돼" 이준석 "나는 메추리알"

2020-01-13 1 Dailymotion

[여의도 SNS] 황희 "안타까운 정치" 정우택 "공수처 안돼" 이준석 "나는 메추리알"<br /><br />SNS로 살펴보는 정치의 흐름, 여의도 SNS입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의 SNS입니다.<br /><br />"요즘 진보진영 내 대표되시는 분들의 어긋남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. 사람들의 생각은 변하고 있는데 제도는 제자리"라고 말하면서 " 민심에 맞는 원칙과 기준이 제도화되었다면 최소한 이전과 이후를 구분해 볼 수 있을 텐데"라고 현 상황을 안타까워했습니다.<br /><br />또 "그렇지 못하다 보니 해석과 주장이 제각각"이라고 지적했는데요.<br /><br />"98%의 공통점은 보지 않고 2% 차이점만 가지고 너무 날 선 자존심들만 내세우는 것은 아닌지"라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황희 의원이 말한 진보 진영의 대표, 과연 어떤 사람을 의미하고 있을지 궁금해집니다.<br /><br />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 행보를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"스스로 가장 민주적이라고 자처해온 문재인 정부가 가장 독재적인 행태로 권력의 칼날을 마구 휘두르며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"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"검찰 개혁의 명분으로 만들자던 공수처의 역할은 이번 정부의 충견 기관으로 전락할 것이 자명하다"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마지막으로 "문재인 정부가 권력에 취해 방향 감각을 잃고 국민 위에 군림하는 역사의 죄를 짓지 않길 바란다"고 일침을 가했습니다.<br /><br />자유한국당의 희망공약개발단으로 위촉됐던 나다은 씨가 과거 발언 논란으로 입당 3일 만에 해촉됐습니다.<br /><br />새로운보수당 이준석 젊은정당비전위원장은 해당 기사를 캡쳐해 SNS에 올렸는데요.<br /><br />"내가 봤던 선거 기계에 가깝던 모습의 새누리당은 어디 갔을까, 그때 내가 봤던 잘 짜여진 전문가 집단이 왜 요즘 달라 보일까"라고 평했습니다.<br /><br />"요즘 나를 키워줬던 '나보다 조금 나이 많은 그 때의 형들'이 앞장서서 불출마 선언하고 바위로 계란치기식 저항을 하다 진짜 깨진 계란이 되는 것을 보고 만감이 교차한다"고 심정을 밝혔는데요.<br /><br />"그들은 깨진 계란이 아니라 병아리가 되고 닭이 되었어야 할 사람들이며, 또 그 중 일부는 독수리 알이었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분들"이라고 안타까워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자신에 대해 "이제 겨우 메추리알 정도 되었나"라며 비유하며 글을 마무리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여의도 SNS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